안녕하세요! 낑깡부부입니다.

30대 맞벌이 신혼부부 가계부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독자의 가독성과 필자의 편의성을 위해 반말모드로 가겠습니다😅

 

 


2023년 1월 첫째주 맞벌이 신혼부부 가계부

2023.01.01 ~ 01.08


낑깡부부 소개

30대 초반의 동갑내기로, 작년에 결혼한 신혼부부다.

- 부인: 중소기업 2년차 (이전 직장 포함 6년차)

- 남편: 대기업 4년차

무주택자이며, 경기도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다.

아직 자녀는 없지만 2년 이내에 자녀계획이 있다.

 

 

낑깡부부의 돈관리 방법

결혼한지 5개월차 신혼부부라 아직 효율적인 돈관리 방법을 찾지 못했다.

지금 우리 부부가 3개월 정도 돈관리하고 있는 방법은, 파트를 정해서 따로 따로 관리하고 있다.

- 부인: 생활비 / 경조사비 / 아파트 관리비 / TV 인터넷 / 부인 용돈(35만원) / 각자 통신비, 보험료 / 적금 / +@

- 남편: 대출 원리금 / 신용카드 할부금 (결혼 준비하면서 쓴 돈) / 남편 용돈 (30만원) /가스비 / 각자 통신비, 보험료 / +@

지금은 남편 신용카드로 할부금이 꽤 나가고 있어서 통장을 합쳐도 도움되는 것이 없다.

3월쯤 할부금 다 갚으면 통장을 합치기를 고민 중이고, 효율적인 돈관리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2023년 목표

1. 주 1회 체험단으로 외식비 방어

2. 앱테크 꾸준히 해서 살림에 보태기

3.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포스트 승인 

4. 신랑 신용카드 할부금 액 상환하기 

5. 주식, 비트코인 꾸준히 분할 매수하기

6. 매달 한권 이상 책 읽기 (재테크, 경제 위주)

7. 2024년에 이사 갈 지역의 매물 찾기

8. 부인 월급으로 생활하고, 남편 월급 100% 투자하기

 

 

 

지출 내역

- 기간: 2023.01.01 ~ 2023.01.08

- 일주일 지출 금액: 225,280원

고정지출로 남편,부인 용돈을 잡아두기 때문에 항목마다 건건이 적진 않았지만, 부인용돈 35만원 중에 벌써 15만원을 썼다. 연초다 보니 선물로 지출한 내역이 많았다.

 

* 참고로, 우리 부부는 고정지출이 15일 전후, 25일 전후로 나가기 때문에 첫째주는 고정지출이 없었다.

 

 

 

 

지출 세부 사항 & 고찰

식재료: 0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장을 보는 편이지만, 작년 연말에 친정에서 음식을 많이 갖다주셔서 식재료 구입은 하지 않았다.

각종 김치, 양념게장, 부침개, 등갈비 등.. 일주일 내내 질리지 않고 너무나 잘 먹었다. (엄마 내가 잘할게🤍)

 

 

외식비: 58,900원

주말에 대부도로 드라이브 가서 저녁식사 하고, 카페를 가서 외식비가 발생했다.

 

칼국수랑 파전은 이런 바닷가 나와서 먹으면 맛있긴 한데 꽤 비싸다.

대부도는 체험단 모집하는 곳이 종종 있으니까 앞으로는 미리 체험단 신청해둬도 좋을 듯하다.

 

 

 

 

생필품: 36,380원

내 토너와 쿠션패드가 다 떨어져서 쿠팡에서 구매했고, 욕실화도 바꿔서 생필품 비용이 발생했다.

 

독도토너는 올리브영 세일할 때 들려봤는데, 아무리 세일해도 쿠팡이 훨씬 저렴하다.

쿠션패드는 제일 가성비 좋은 걸로 구매했다. 예전에 샘플로 써본 적 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토너는 대용량으로 사서 1년동안 쓸 수 있을 듯 하다.

욕실화는 물떼가 잘 껴서 자주 닦아줘야 하는데, 여간 쉽지 않아서 1년에 한두번 바꾸는게 나은 것 같다.

 

 

경조사비: 100,000원

경조사비는 한달에 30만원씩 빼두는데, 그 중에 10만원을 남편의 회사 동기 축의금으로 지출했다.

 

 

차량 유지비: 30,000원

나는 외근직이라 자차를 끌고 멀리 출퇴근하는 날이 있어서 차량 유지비(주유비)는 매주마다 발생한다.

다행히 회사에서 주유대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매달 15일,30일마다 청구한 주유대가 나온다.

일단 차량 유지비 30,000원을 지출로 잡아두긴 했다.

 

 


시작이 반이다!

2023년에는 부자로 가는 발판이 되는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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